[시민일보]인천도시개발공사가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거주민과 자영업자 등의 재정착을 위한 이주·생활대책을 마련했다.
26일 인천도개공 등에 따르면 이주민들에게 이주자 택지나 주택을 공급하고 비거주 주택소유자를 위한 주택을 특별공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거세입자들을 위한 임대주택과 영업자들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용지, 종교·주유소 용지 등을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도개공은 지난 8월까지 보상협의에 응한 사업지구내 토지 30%(금액 기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에 대해 수용재결을 신청한데 이어 올해 안에 보상을 마칠 방침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기대에 못 미쳤던 1차 토지보상 협의율과 주민 요구사항 등을 감안한 것"이라며 "그동안 갈등을 빚었던 보상관계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월지구는 인천 남동구 구월·수산동 일대 84만1000㎡에 보금자리아파트 4314가구와 일반아파트 1534가구 등 총 58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기간에는 선수·미디어촌 아파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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