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안성시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활란)는 오는 29일 안성시민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안성동네 한민족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성시에는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인 하나원과 한겨레중ㆍ고등학교가 있으며, 북한 이탈주민 50여세대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안성시와 대한적십자사안성지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 안성경찰서,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성시보육시설연합회,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한겨레중ㆍ고등학교, 한국자유총연맹안성지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오후 1시부터 탈북 청소년 한겨레중고ㆍ등학교 동아리 발표 및 두원공업고등학교 B-boy 공연, 어린이 축하공연, 다문화 전통 춤 등 다양한 공연이 이뤄진다.
그리고 3시부터 안성시민회관 야외 마당에서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북한 및 다문화 음식체험, 다양한 놀이마당, 북한이탈주민 생활상담, 이웃사촌 포토존, 말레시아 바자회, 북한이탈주민 인식개선 캠페인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이날 축제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가정에게는 김장김치가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활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지역사회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 (031)677-9336~7)
안성시=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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