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매매단지인 '엠파크'가 최근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파크는 연면적 9만9873㎡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자동차 7000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실내·외 전시장과 시승 트랙인 '엠파크 랜드'를 갖췄다. 국내 중고차 매매 단지에 시승 트랙이 있는 곳은 엠파크가 처음이다.
또 지상 2~3층에 마련된 고객 전용 주차장은 차량 800대를 수용하고 단지내에는 중고차의 세부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키오스크' 40여 대가 설치됐다.
온라인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차량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동차 성능 검사 시설과 관할 구청인 서구청의 자동차 이전·등록 출장 민원실이 엠파크 안에 있어 중고차 구매의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엠파크는 임대업체 모집 3일 만에 100% 계약됐고 업체들은 준공(지난 5월) 후 지난 7월부터 영업을 해왔다.
동화오토앤비즈는 엠파크를 중심으로 한 59만㎡ 용지를 시가 추진 중인 자동차 산업 육성 계획과 연계해 자동차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할 계획이다.
엠파크 관계자는 "엠파크의 유통 플랫폼을 바탕으로 내년 차량 거래 대수 6만대, 거래 규모 7000억원,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며 "향후 신차 거래와 자동차 정비·용품 등에 대한 B2B(기업간 거래), B2C(소비자 거래)로 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홀딩스의 전신인 동화기업은 목재·마룻바닥 전문업체로 지난 1968년 가좌동 일대 바다를 매립해 120만㎡ 규모의 목재단지를 조성했다. 이는 국내 첫 목재공업단지이자 동화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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