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발펀드 조성 '맑음'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20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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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ㆍ시의회 출자승인ㆍ내년 예산확보 마무리, 민간 투자자들 모집해 내년 주식회사 출범 추진
[시민일보] 인천개발펀드 조성사업이 최근 출자타당성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에서 인천 개발펀드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인천개발펀드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 타당성 및 운영방안 검토’ 용역내용, 펀드 운영과정에서 예상되는 리스크 헤징방안 등이었다.
이와 함께 사업대상 부지매각 방향 및 향후 구도심 개발 방향 등 추가투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와 시의회 출자승인 및 2012년 예산확보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를 근거로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내년 상반기에 인천개발펀드를 운영할 지방 공기업법에 근거한 제3섹터형 주식회사를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시와 인천경제청이 계획하고 있는 인천개발펀드는 자본금 880억원 규모로 시가 3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580억원은 민간 재무적, 전략적 투자자들이 지분을 투자하는 구조다.
이와 관련 자산운용사인 KOREITs와 미국 부동산 디벨로퍼인 판나핀토 社에서 투자의향을 이미 밝혀 왔으며 세계적 글로벌 IT업체인 CISCO Systems 및 Philips에서도 전략적 투자자로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시와 인천경제청은 재무적 투자자로서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와 연기금과도 투자유치를 위해 접촉 중이이어서 앞으로의 결과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망기업 유치에 인천개발펀드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지식경제부와 정책금융공사, KOTRA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인천개발펀드를 통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제자유구역 사업 지속추진 및 유동성 확보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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