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영평가 '신용보증재단' 으뜸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10-19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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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출자ㆍ출연기관 8곳 자체심사… 국제교류센터 최하위
[시민일보] 인천시가 출자 및 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경영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인천의료원 등 8개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신용보증재단(75.14)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인천정보산업진흥원 73.18점, 인천경제통산진흥원 70.82점, 인천의료원 66.27점, 송도테크노파크 66.07점, 인천문화재단 62.97점, 인천발전연구원 61.05점이며 국제교류센터 58.73점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에 대한 평가는 경영진단,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다양한 평가지표를 활용해 서면과 현장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경영평가는 기관장 리더십/전략(10점), 경영시스템(30점), 경영성과영역(60점) 3개영역, 6개 부문 10 ~ 15개 평가지표 등을 공통지표와 기관별 사업지표를 측정한 뒤 지표별 가중치가 반영된 평점을 산술 합산해 평가등급을 결정했다.
평가결과는 평가지표별 주요평가 내용을 산식에 근거해 점수화한 후 S, A, B, C, D등급 등 5등급으로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신용보증재단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경제통상진흥원 등 3개 기관이 B등급을 받았으며 인천의료원과 송도테크노파크, 인천문화재단, 인천발전연구원 등 4개 기관이 C등급을, 인천국제교류센터가 D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공동위원 13명으로 구성된 2011년 제2차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기관별 경영평가 등급을 결정하고 2011년 평가결과(2012년 경영평가)부터 차등 반영될 기관장 연봉률, 운영비 지원률, 임직원의 성과급 지급률 등 경영평가 후속조치 사항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경영평가시 경영평가시스템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ㆍ개선하고 평가지표를 고도화해 시 산하기관인 공기업평가와 더불어 출자 출연기관에 대해서도 사각지대 없는 안정적인 평가제로도 정착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영평가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등 경영평가결과가 현저히 저조한 기관, 3개년 연속 경영평가 결과가 하위인 기관(C, D등급) 등에 대해서는 경영(조직)진단 실시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지난 2월 '인천시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인천의료원 등 8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출자 출연기관 설립 이후 인천시 자체 경영평가를 최초로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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