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7일부터 24일까지 공장과 인력시장 등 민생현장을 잇따라 찾는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국내 제조업의 산실인 안산·시흥 스마트 허브(옛 시화·반월 공단)를 방문, 1박 2일 동안 산업현장을 체험한다.
김 지사의 1박 2일 체험은 지난 2월 대성동 마을과 지난달 하나원 양주 분원 방문에 이어 이번이 올 들어 세번째다.
그는 18일 오전 8시까지 자동차, 전자부품 도장 업체인 (주)앤피티 근로자들과 함께 일하고 숙식도 함께할 계획이다.
근로자 16명과는 간담회도 열어 안산·시흥 스마트 허브 발전 방안과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을 논의한다.
안산·시흥 스마트 허브는 전국 국가산업단지 총 면적의 6.8%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제2의 산업단지로 1만3848개(지난해 말 기준)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산업현장 체험을 마친 김 지사는 18일 오전 8시 45분부터 안산 외국인주민센터에서 도내 다문화정책을 주제로 찾아가는 실·국장 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는 다문화가정 대표와 외부활동가 등이 참석해 김 지사와 도가 추진 중인 외국인 정책을 논의한다.
김 지사는 이어 20일에는 성남 태평고개 인력시장을 방문하며, 23일에는 오산시에서 택시체험을 한다.
또 24일에는 연천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용삼 대변인은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김 지사의 현장 철학을 실천하는 바쁜 한 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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