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2013년 실내무도AG 국고지원 파란불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17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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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학용 의원, 법적지원 명시 개정안 발의
"2014인천AG 성공적 개최위한 필수행사이다"
[시민일보]오는 2013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실내, 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정부의 지원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고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해당 대회의 법적 지원을 명시하는 것으로 비롯해 대회 준비·운영 재원 확보를 위한 옥외광고를 비롯해 기념화폐 발행, 기부금품 모집 등을 허용하는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기 때문.
민주당 신학용(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은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지원의 법적근거가 되는 이같은 내용의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및 2015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차질 방지를 위해 사전에 운영을 점검하는 테스트 이벤트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필수 행사다.
역대 대회에서 매번 개최해왔으나 이번 대회는 국비·시비 부족으로 준비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인천AG조직위는 예산절감 위해 OCA와 끈질긴 협상 끝에 개최 종목을 9개로 최소화하고 기존 시설 활용을 최대한으로 늘리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으나 기재부 등 중앙부처는 이 대회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국고 지원에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대회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다.
조직위는 무도경기대회에 총 3400여명의 선수단 참가, 약 3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 의원은 이같은 재정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에게 정부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대회의 법적 지원을 명시하는 것으로 비롯해 2013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국제경기대회에 대한 테러방지 및 안전확보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테러대책기구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회 준비·운영 재원 확보를 위해 조직위원회에 옥외광고사업을 비롯해 기념은행권 발행, 기부금품 모집을 허용하는 등 현행 규정의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지난 AG경기대회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차질없는 2014인천AG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2013인천 실내·무도AG경기대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조직위원회가 OCA와 끈질긴 협상 끝에 종목수를 최소화하고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한 만큼 이제는 기재부, 문화체육부가 힘을 실어줘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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