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주민센터, 쓰레기 투기지역 '화단' 조성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13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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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마을의 불법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이 행정기관에서 낸 아이디어로 아름다운 화단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역 실정에 맞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읍ㆍ면ㆍ동 맞춤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특수시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안성1동 주민센터는 안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시민들 스스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므로써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관조성사업을 시작한 것.
이를 위해 우선 마을별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조사하고 계절별 꽃 작물을 선정했으며 재원 마련을 위해 마을별 공한지 및 유휴농지의 사용 동의를 받아 기관 단체별로 소득 작물을 재배, 수확한 후 종자구입비를 마련했다.
또한 화단 관리를 위해 노인회, 부녀회 등을 주축으로 마을별 정해진 ‘청소의 날’과 연계해 화단을 가꾸기 시작했다.
이처럼 가꿔진 안성1동 청사주변 화단에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소국화, 대국화, 중국화, 포인세티아 등 국화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꽃 정원이 만들어져 시민들은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구혜순 안성 1동장은 “앞으로 19개 마을 38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꽃을 훼손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많은 시민들이 정원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안성=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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