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요금 내달 줄줄이 인상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13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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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평균 40%ㆍ시내버시 200원ㆍ지하철 100원↑
[시민일보] 인천지역 공공요금이 내달 줄줄이 인상될 전망이다.
지하철과 시내 버스요금, 하수도 요금, 인천대 주차시설사용료 등이 인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11월1일부터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요금과 각종 공공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하수도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수도 요금은 1개월에 20t을 배출하는 일반 가정의 경우 1500원의 하수도 요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등 평균 40%가 인상된다.
시내버스 요금도 200원 인상된다.
지하철 요금 인상은 시스템 구축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중 100원을 인상하고 내년 6월에 또다시 100원을 각각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인상되는 지하철 요금은 지난 10일 서울시가 결정한 요금 인상액 150원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서울시, 경기도와 인상 시기를 놓고 협의하고 있다.
시는 또 다음달 1일부터 인천대공원 주차시설사용료를 소형차 기준 1일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한다. 시는 주차요금 인상을 통해 현재 7억9000만원인 수입을 25억2000만원으로 늘려 3년 내 흑자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시는 최근 잇따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동네 주차장 요금은 물론 인천가족공원 이용료 인상을 관철시켰다.
관광지인 월미도 주차장과 남동구 문화예술회관 등 다중 집합 장소를 중심으로 주차 요금이 오른다. 이에 앞서 시는 문학경기장 주차시설을 유료화했으며, 종합비즈니스센터 이용요금의 인상도 추진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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