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친환경 연료로 겨울 난방비 부담 '뚝'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10-12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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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대상 펠릿보일러 설치비 70% 보조
[시민일보] 가평군(군수 이진용)의 농촌지역 난방이 친환경 연료로 본격 활용될 전망이다.

군은 최근 농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7400만원을 들여 친환경 목재 펠릿 보일러 20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급된 펠릿 보일러는 99㎡ 20㎾를 기준으로 가구당 370만원 가운데 70%는 보조금으로 지원됐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으로 추진됐다.

목재펠릿보일러는 목재 제재작업 중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해 만든 친환경연료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펠릿 보일러는 기존 난방용 등유나 경유를 사용하는 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20~30% 절감되고 탄소배출량도 경유에 비해 1/12, 도시가스에 비해서도 1/10 수준으로 줄어든다.

목재 펠릿은 풍부한 목재 자원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온실 가스 감축 등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을 보전하고 에너지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목재펠릿보일러보급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60대를 보급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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