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관광공사(사장 김길종)가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월미전통정원내 양진당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의 크루즈 승무원 및 환승객 등 해외 관광객들이 참여해 전통 혼례식을 재현한다.
이와 함께 궁중의상 체험 이벤트, 남사당 풍물놀이 가운데 어름(줄타기) 공연, 전통 한과 시식 및 전통 음료 시음 체험 등 한국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전통 이벤트로 꾸며진다.
올해 인천항을 찾은 크루즈선은 31척으로 승객이 3만 명 이상(2010년 13척, 승객 7,273명) 찾아 작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늘었다.
또 인천을 방문하는 환승관광객과 개별 외국인 관광객도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번 행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중심의 이벤트를 월미전통정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해 해외 관광객 유치확대 및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설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민경석 상임이사는“이번 행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중심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인천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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