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무단투기 쓰레기는 안 치웁니다"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11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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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투기 단속강화 종량제봉투 미사용시 수거거부
[시민일보]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7일부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이날부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은 일반생활쓰레기는 수거 하지 않겠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해 기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량 대비 반입량은 78%에 그치고 있다.
이에 시는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무단투기를 하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계도기간을 거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시는 현재 거주 외국인의 경우 쓰레기 규격봉투를 구매와 배출요령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학교, 음식점, 아파트 등에는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쓰레기종량제 정착과 쓰레기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전단지 배포와 함께 무단투기 단속반이 12월말까지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무단 투기된 쓰레기는 매월 일제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ㆍ공무원이 합동으로 수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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