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취약계층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과 사회서비스를 제공, 더블어사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정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에 전방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들의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는 사회적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고 재정지원과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의 사회적기업은 현재 34개로 서울시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인천시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우선 고용노동부의 인증 요건이 미흡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체 요건을 마련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앞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우수한 아이템을 가졌으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의 일부를 구비하지 못한 기업(단체)에는 인큐베이팅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게는 재정지원을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에 1인당 월 98만원을 지원하고 사업개발비로 1기업당 최고 30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또 2015년까지 사회적기업을 469개 이상 육성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9200개 이상을 늘리기로 하고 내년에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 최대 2년간 이들 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경영컨설팅과 회계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3000만원 범위내에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으로 신규고용인원에 대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로 1인당 98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은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1년차에는 지원단가의 100%, 2년차에는 90%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에는 1년차에 90%부터 3년차에는 70%를 지원한다.
시는 특히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6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소규모 사회적기업의 시설, 장비 보강을 위해 1기업당 2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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