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나이지리아 사기단 5명 검거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10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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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
[시민일보] 인천계양경찰서(서장 하용철)는 10일 세네갈공화국 검찰과 국제공조 수사를 벌여 국제 범죄단체를 조직한 나이지리아 국적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폴에 국제공조 수사한 이들 범죄단체는 나이지리아 국적 Peter Johnson 등 공범 5명으로 사기, 자금세탁, 불법체류 등의 혐의로 현재 세네갈 검찰에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들은 국내 피해자가 지난 5월말경 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긴 스코트랜드 통장에 들어 있는 604만 달러를 찾기 위한 업무처리 비용을 부담해 주면 해당금의 15%인 90만 달러를 주겠다는 인터넷 메일을 받고 7만4,052달러(한화 약 8600만원 상당)을 송금한 뒤 회신이 없자 국민신문고에 신고해 수사하던 중 미국,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해 검거된 것.
계양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공조 수사를 활용하여 국제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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