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1호 공공형어린이집 탄생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09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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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어린이집 선정
[시민일보]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개군면 상자포리 소재 영신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최근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및 지정서를 전달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환경이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에 국·공립 수준의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공립 수준의 보육료 수납을 통해 보육료 부담을 줄여주면서 보육품질을 보다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한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평가인증 점수, 놀이터 및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상태, 건물 소유형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수준, 보육료 지원 영유아 비율, 양평군 특성화 지표 등 7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영신어린이집을 제1호 양평군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보육교사들이 국공립 수준의 급여를 받을 수 있어 농어촌지역 특성상 이직률이 높은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우수한 보육교사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신어린이집 임윤자 원장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보육환경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 처우 개선 등 군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판 및 지정서 전달에 참석한 한명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을 통해 공보육 서비스 기반 확충 및 기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학부모들의 보육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한편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1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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