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교외선 재개통 염원 걷기대회 대성황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09 17:0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주시, 시민등 3000명 참여
[시민일보]양주시(시장 현삼식)와 장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일영역에서 교외선 재개통을 위한 걷기대회를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걷기대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하고 장흥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외선 재개통을 염원하는 자리로, 일영역~부부농원~일영낚시터~일영역으로 1.5Km에 달하는 교외선 주변을 걷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외선은 고양 능곡~대곡~대정~원릉~삼릉~벽제~양주 일영~장흥~송추~의정부를 잇는 29.9㎞의 노선으로 1963년 개통 이후 적자가 누적돼 2004년 4월 운행이 중단됐다.
특히 이날은 식전행사로 장흥면주민자치위원회의 풍물, 사물놀이, 경기민요, 초청가수, 색소폰 연주, 크라운 해태제과의 락음 국악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교외선과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전과 시민들의 동참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어 ▲정부가 책임지고 복선전철을 개통할 것과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 요구 ▲경기 북부 시민과 연합 시민운동 전개 ▲각종 규제중첩 개발 억제한 정부에게 교외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보상을 요구 ▲관광자원 활성화 되도록 교외선 활용 복선전철 개통 요구 등을 담은 교외선 복선전철개통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걷기대회를 주관한 신기창 장흥면주민자치위원장은 “당초 장흥면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하려 하였으나 양주시민 전체의 염원을 모아 시민의 힘으로 재개통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현삼식 양주시장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장흥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의 발돋음하고 있는데 교통망이 절실한데 경제적인 논리로만 따질 게 아니라 녹색교통망 확충으로 육상교통의 수송분담률을 높일 수 있는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로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양주=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