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ㆍ연천군 노인에 일자리 안준다?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06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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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실적 전무… 경기 14개 시ㆍ군도 평균 미달
[시민일보] 경기도가 수백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나 광주시와 양주시 등 도내 일부 시·군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도의 노인 일자리 공급실적은 공공분야 1만7062개, 민간분야 3287개 등 모두 2만349개로 집계됐다.
이는 도가 세운 연간 목표 2만7739개의 73.2% 수준이다.
도는 올 초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합해 모두 392억원을 투입, 공공분야 2만4200개와 민간분야 3593개의 노인일자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시·군별 실적을 보면 여주군이 91%로 가장 높고, 이어 김포시 88.4%, 고양시 87.9%, 구리시 84.8%, 이천시 82.1%, 수원시 80.7% 등의 순이다.
반면 양주시(35.1%)와 광주시(59.7%), 연천군(61.2%), 동두천시(64.8%), 안성시(65.5%), 과천시(65.7%) 등 16개 시·군은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안성시와 연천군은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공급실적이 전무했다.
이와 관련, 시·군의 한 관계자는 "민간분야나 기업에서 원하는 연령대가 65세이하여서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도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부진한 시·군에는 실적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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