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암공원서 '의성 허준축제' 오는 8일 개막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05 17:1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400년 전 한의 공중의례 재현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가양동 소재 구암공원을 배경으로 '의성 허준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실시한다.
특히 구는 9일 허준을 모델로 하는 방방례(放榜禮), 진서의(進書儀)등 400년 전의 전통 한의 궁중의례가 재현된다고 4일 밝혔다.
방방례(放榜禮)는 의과 장원 선발에 이어 선발된 어의에게 임금께서 백패와 어사화를 수여하는 의식이다.
또한 진서의(進書儀)는 의성 허준이 동의보감을 임금(광해군)께 올리자 임금께서 보감에 옥새를 찍어 세상에 널리 활용하도록 어명을 내리는 의식이다.
구는 이 두 행사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도시민에게 특별한 한의 전통 궁중제례 체험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의성 허준의 추모제례식을 비롯해 , 허준 뮤지컬 공연, 허준 박물관 체험, 한의학 학술대회, 한방의료기기 전시회 등 다양한 한방체험행사도 펼쳐진다.
구 가양동은 허준이 출생한 지역으로 알려져 '허준 박물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한의사협회도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첫날인 8일에는 구민상 시상, 드림콘서트, 뮤지컬 타임즈 갈라쇼, 타악공연, K-POP댄스, 풍등 날리기, 상설 행사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400년 전의 한의궁중제례를 재현한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2600-6455)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