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시가지 예 철교 철거·도로 확장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10-05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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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춘선복선전철 개통' 선로 이전...이달말 완공
[시민일보]가평군(군수 이진용)이 10월 말까지 구 경춘선 노반 일부를 철거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5일 군에 따르면 1939년 7월 경춘선 운행을 위해 놓여진 철로가 도심이 팽창하면서 인위적으로 남북으로 갈라놓아 지역불균형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철거해 고른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
경춘선복선전철개통으로 선로가 이전되면서 물살을 타게 된 가평읍 시가지 구 철교 철거 및 도로확장공사는 총 1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이에 국도 46호선상의 중앙슈퍼 앞 철교와 다한우 옆 철교를 철거하고 도로를 확장해 차량과 주민통행에 원활을 기하게 된다.
높이 4.3m, 길이 10m의 중앙슈퍼앞 철교 아래 도로는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존도로보다 노면이 0.7m 낮아 주민통행에 위험요인이 상존해 왔다.
이곳은 노면을 높여 기존도로와 같은 높이를 유지하고 보도는 현재 보다 양편으로 1m확장하게 된다.
다한우옆 철교는 폭 4m, 높이 3.5m로 협소해 차량교차가 안 되고 통행 시 보행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도로확장을 위한 가장 큰 저해요인으로 작용됐다.
특히 이지점은 기존도로 폭 4m를, 8m로 확장하고 양옆으로 2m의 보도를 신설해 도로연계성과 유연성을 높임으로서 도로이용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키로 했다.
시가지 구 철교 철거소식을 접한 주민 유 모씨(52세)는 "둑이 허물어지는 만큼 남아있는 철로도 빨리 철거돼 쾌적한 도심공간이 이뤄지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이번에 철거될 국도 46호선상의 중앙슈퍼 앞 철교의 모습. 철거 후 도로 확장 공사가 예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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