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가득 서해바다로 '체험 풍덩'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0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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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래포구축제 오는 13일 팡파르 꽃게잡이ㆍ뮤직포차등 즐길거리 풍성
[시민일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인천소래포구축제가 오는 13일부터 4일간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소래포구축제는 2001년 첫 개최 이후 서해의 자연, 포구의 문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담아낸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관광을 통해 전국적인 명품축제로 발전을 거듭해 2010년부터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소래포구축제 슬로건을 ‘소래야 놀자’로 새로 정하고, 서해바다의 아름다움과 함께 포구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첫날인 13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김금화 선생의 서해안풍어제를 필두로 개막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구민이 함께 만드는 가족노래자랑대회와 함께 다문화페스티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가 열다.
15일, 셋째 날에는 북한예술단 공연과 남동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순수창작마당극이 진행되고, 해가 지는 가을밤에는 소래 오케스트라 음악회와 7080 콘서트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서해안풍어제와 창작마당극, 폐막공연 소래 열린음악회를 끝으로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화려한 빛의 거리인 루미나리에, 볼거리?먹거리가 함께하는 뮤직포차,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남동오리엔티어링 등이 새로이 선보이는 행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체험행사공간인 소래 놀이터에는 소래특산물 꽃게를 낚시로 잡아보는 꽃게잡이, 수산물을 직접 조리해보는 꽃게 다방 새우 카페와 함께 소래 수산물로 만든 2011분 어죽시식회가 축제기간 동안 내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소래포구축제 기간 중에 축제장 내에 특산물 최상품 판매관에서는 꽃게 등 최상급의 수산물을 평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거나 수산물 경매를 통해 원가 이하로도 살 수 있어 축제를 통해 재미난 체험과 더불어 저렴한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학습과 체험이 하나 되는 놀이축제, 자연과 주민이 하나 되는 행복축제,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생태축제로 준비했다”며, “또한 축제 참가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한 만큼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가해 추억과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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