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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한국지엠주식회사(인천시 부평구 소재)가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를 오는 11월 중 본격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신차발표회를 개최하면서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차명 ‘말리부’는 부와 명예를 가진 유명 인사들의 고급 주거지역으로 잘 알려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지역명에서 유래됐다.
말리부는 북미시장의 대표적인 중형차로서 지난 1964년 데뷔한 이래 850만대 이상 판매되며 고급스럽고 안락한 중형 세단의 상징적인 이름이 돼 왔다.
7세대 말리부는 2007년 출시 이후 ‘2008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 Digest Automotive)’의 ‘가장 사고 싶은 차(Best Buy)’에 중형차로서는 유일하게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왔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장 치열한 중형차 세그먼트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매력적이고 공기역학적인 외관 디자인 = 말리부 디자인의 큰 특징은 쉐보레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카마로(Camaro)와 콜벳(Corvette)에서 얻은 영감을 패밀리 세단에 적용,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웅장한 느낌의 듀얼 포트 그릴(Dual Port Grille)과 오토 레벨링 기능을 탑재한 HID(High-Intensity Discharge: 고휘도 방전) 헤드 램프, 전면과 후면의 고급스러운 대형 쉐보레 엠블럼, 두 개의 사각형태로 이뤄져 스포츠카 카마로를 연상하게 하는 듀얼 테일 램프, 트렁크 중앙의 감각적인 보조 제동 등과 범퍼 하단 양쪽의 리플렉터는 16, 17, 18인치 알로이 휠 및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과 함께 말리부의 강한 인상을 형성한다.
말리부는 동급 최대 전폭(1,855mm)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볼륨감 있는 자세를 연출하며 평행한 직선이 반복되며 속도감을 주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한 루프 라인과 일체형 리어 스포일러와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한다.
말리부는 물랑루즈 레드, 포세이돈 블루,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데이드림 베이지, 카본 플래쉬 블랙 등 총 9가지 익스테리어 컬러와 블랙, 블랙&그레이, 블랙&브라운 투톤의 총 3가지 인테리어 컬러의 조합을 제공한다.
▲한층 안락하고 정숙한 실내공간 = 말리부 인테리어는 장시간 주행에도 언제나 편안함을 느끼도록 정교하게 디자인됐다.
인체공학적 설계의 듀얼 콕핏(Dual Cockpit) 인테리어 레이아웃과 GM이 특허를 보유한 오스카,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흡음재 및 차음재를 적용해 최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실내 거주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위 아래로 여닫는 7인치 넥스트 젠(Next Gen)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뒤로 숨겨진 6인치 깊이의 ‘시크릿 큐브’ 저장 공간은 말리부의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키 포인트다.
▲탁월한 승차감과 정교한 주행성능 = 말리부는 2.0 및 2.4리터 DOHC 에코텍(Ecotec) 엔진을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장착했으며 최고급 스포츠 세단과 같은 정교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강인한 차체 구조는 정교한 차체 튜닝과 역동적인 차량 조작의 기반이 됐다.
부드러우면서도 정교한 응답성을 제공하는 전자 조향 장치와 전륜 맥퍼슨 스트럿(MacPherson strut), 후륜 4링크(4-link) 서스펜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주행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급제동시 바퀴가 잠기지 않고 동시에 네 바퀴에 브레이크 제동력을 골고루 분산시켜 차량의 제동거리를 단축하고 조향성을 향상시키는 EBD-ABS(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Antilock Braking System),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최적의 가속력을 낼 수 있도록 차량의 속도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조절하는 TCS(Traction Control System)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긴급 상황에서 브레이크 작동 시 운전자가 발생시킨 유압보다 더 많은 유압을 각 휠에 전달해 제동거리를 단축시키는 BAS(Brake Assist System) 등과 같은 첨단 사양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함으로써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 수준의 능동 안전 시스템=말리부는 차체의 65퍼센트를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을 갖췄다. 특히 동급 최초로 차선 이탈시 경고음을 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능동 안전 시스템인 차선이탈 경고장치가 적용됐다.
말리부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적용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차량충돌시 안전 벨트를 역으로 되감아 상체와 골반을 동시에 빠르게 고정시킴으로써 탑승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듀얼 프리텐셔너(Dual Pretensioners)를 채택했다.
또한 안전 벨트가 운전석과 조수석 탑승객의 가슴 부위를 과도하게 압박하지 못하도록 제어하는 락킹 텅(Locking Tongue)과 차량 충돌 시 페달 연결부가 해제돼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의 상해를 방지하는 페달 분리 시스템은 동급 최초이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문의(520-5081)
사진설명= 4일 사전 계약을 통해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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