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분쟁의 바다, 평화의 바다展' 활짝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10-03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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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중앙홀서 7일까지 열어, 10.4남북정상선언 기념 일환
[시민일보] 10.4 남북정상선언 4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국제학술회의가 4일-5일 양일간 인천시에서 열린다.
이번 10.4 선언 기념식을 인천에서 개최하는 것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구축이 핵심인 10.4 남북정상선언을 인천선언으로 계승 발전시켜 서해상에서의 분쟁 종식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의 길을 열기 위해서다.
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2000년 6.15 선언과 2007년 10.4선언을 동시 계승 발전하는 전국적 단위의 기념행사로의 의의가 크다.
기념식은 이희호 여사, 권양숙 여사, 노무현재단의 문재인 이사장을 비롯한 6.15와 10.4선언의 주역이 대거 참석한다.

또 정당대표, 국회의원, 각계 전문가, 일반시민 등 전국에서 온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학술회의는 평화를 염원하는 인천시민의 뜻을 모아 서해를 분쟁의 바다에서 평화의 바다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고자 국내외 통일안보 전문가를 초빙, 4일, 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국제학술회의는 ‘한반도 평화체제와 서해 평화의 섬’을 핵심 주제로 4개의 세션과 연평도주민과 인천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특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4일 2세션은 송영길 인천시장의 기조발제로 원로들과 함께 서해평화와 남북상생의 길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에는 서해 5도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이 논의된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평화와 해외성공사례를 통해 서해를 해양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과 대만 진먼도와 일본 오키나와를 연결하는 동북아 평화의 섬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된다.
또 인천시민사회가 주축이 된 10.4 남북정상선언 4주년 기념 평화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한반도 영구한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의 뜻을 모아 4일 19시에 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평화통일 축전을 개최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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