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장 주민소환 청구 취소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9-29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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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시장, 의정감시단 요구 전격 수용의사 밝혀 결정
[시민일보]29일 이석우 남양주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추진이 새 국면을 맞았다.
이 시장의 주민소환을 청구했던 의정감시단과 남양주시가 뉴타운 주민의사조사 전담기구 구성 등 합의점을 찾아 이 시장이 전격 수용의사를 밝히면서 주민소환 청구를 취소하기로 결정되면서다.
의정감시단은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면담에서 이 시장이 실무협의 사항에 대한 전격 수용의사를 밝혀 주민소환청구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 28일 남양주기독실업인회(회장 박동균)의 주선으로 화도읍 묵현리에서, 남양주시의정감시단과 남양주시 부시장, 총무국장, 도로교통국장, 도시국장과 남양주시장 주민소환 청구 이유에 대한 남양주시의 입장확인과 “대화와 협의를 통한 문제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협의 결과 덕소, 도농, 퇴계원, 금곡에 뉴타운 주민의사조사전담기구를 구성하고 뉴타운과 관련한 찬성을 유도하거나 반대를 종요하는 일방적인 설문이 아니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설문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설문을 통한 주민의견 통계작업에 객관성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오남, 진접, 평내호평, 마석 등의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 문화체육, 교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구축을 소홀히 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점을 인식해 예산편성이 가능한 범위에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오남도서관, 진접체육문회센터, 화도체육문화센터 등을 조속히 집행하고, 향후 오남, 진접, 평내호평, 마석 등의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 문화체육, 교육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구축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남양주의정감시단은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결과 등을 지켜볼 계획이다.

남양주=고성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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