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천섬 단양쑥부쟁이 2년만에 개화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28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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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살리기 일환으로 이식… 90%이상 정상 활착
[시민일보] 한강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대체서식지로 이식됐던 단양쑥부쟁이가 이식 2년만에 개화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대체서식지 조성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생육조건, 이식시기 등을 고려해 남한강 강천섬에 이식한 단양쑥부쟁이가 90% 이상 정상 활착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양쑥부쟁이는 한강살리기 사업 6공구로 인해 당초 자생지가 훼손돼 불가피하게 대체서식지로 이식했으며 2년차 이달 하순 기다리던 꽃망울을 터뜨렸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살리기 6공구의 강천섬 내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강천섬·굴암·삼합지구에 단양쑥부쟁이 총 5만3,795개체를 이식했다.
그 동안 한강청은 한강살리기 사업구간에 대해 분기별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해 멸종위기종 서식여부를 중점 확인해 왔으며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대체서식지 및 자생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해왔다.
한강청은 향후 한강살리기 사업이 완공된 이후에도 생태계 모니터링 및 사후환경영향조사(3년간) 등을 통해 대체서식지 내 멸종위기식물의 생육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 계획이다.
광주 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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