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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철4호선인 상록수역 일대 교각 하부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육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인기가 높다.
안산시가 상록수역 일원 4만㎡ 연장 400m 구간에 추진한 산책로와 스포츠존, 만남의광장 조성 사업이 오는 28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주민들의 여가와 운동을 즐길수 있는 명소로 자리메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록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테마로 시작된 이번사업은 국토해양부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도비지원금 6억5천만원등 총사업비 15억3천여만원을 들여 2년에걸쳐 추진됐다.
지난 2009년 8월부터 시작해 완공된 스포츠존은 약3,200㎡공간에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인조잔디풋살장, 체력단련장 등을 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다.
또한 2011년 5월부터 추진된 만남의광장은 전철하부 교각바닥을 점토블럭으로 포장하고 전철교각도색과 자전거보관소, 조명시설, 화장실 휴게의자 등을 설치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그리고 2010년 8월부터 조성한 상록수역 산책로는 황토산책길 4백미터와 야외무대, 조형물, 의자그네, 놀이시설, 자기발전자전거와 파도타기, 지압로등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록수역주변 문화체험공간’은 환경개선이라는 1차적인 접근보다는 지역적인 특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공간, 역사성을 반영한 공간 조성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
‘상록수역주변 문화체험 광장’ 조성이 모두 완료되더라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이나 환경을 보완하고 유지시키도록 안산시와 주민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28일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일대 교각 하부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주민 쉼터로 재탄생했다. 사진은 이곳에서 게이트볼을 치고 있는 주민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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