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용인시(시장 김학규) 처인구 보건소가 일본뇌염 예방접종 당부에 나섰다.
27일 용인시 보건소에 따르면 때늦은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표준 일정에 맞게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것.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을 사용하고, 특히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며 곤충 기피제 사용, 긴 팔, 긴 바지 등 착용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일본뇌염매개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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