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포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포천 지역 10곳의 축구장에서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1 포천컵 전국직장인 축구대회'(9.24~26)에서 안성시설관리공단과 경북 포항시청이 각각 금강부와 한라부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포천시(시장 서장원)에 따르면 이번 축구대회는 전국 직장인 130개팀이 참여해 금강부와 한라부로 나눠 24~25일 양일간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26일 준결승, 결승전을 치러 최종우승팀을 결정했다.
우선 민간기업, 운수업체, 지자체 시설공단에서 24개 팀이 참가한 금강부는 결승전에서 안성시설관리공단이 세풍운수를 1:0으로 이기면서 금강부 1~4위(1위 안성시설관리공단, 2위 세풍운수, 공동 3위 기아자동차, 제물포교통)가 결정됐다.
공무원, 국영기업체, 학교, 병원, 군부대, 은행 등으로 89개 팀이 참가한 한라부는 결승전에서 포항시청이 삼성반도체를 2:1로 이겨 한라부 1~4위(1위 포항시청 ▲2위 삼성반도체 ▲3위 대덕전자 ▲4위 한국헬스기구총판)를 가렸다.
대회 금강부 우승팀 1위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2위는 200만원, 3·4위 100만원이, 한라부 1위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2위 100만원, 3·4위 7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사)한국도예협회 윤태운 회장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 우승컵이 각각 주어졌다.
개인상은 금강부·한라부 각각 대회에서 ▲MVP(한기택·김현수) ▲우수선수상(정성명·배정근) ▲감투상(이상태·김대규) ▲득점상(김효식·허문곤) ▲지도 감독상(조연범·정태섭) ▲우수심판상(박현규·김성진) ▲대회공로상(조흥식·홍성희)이 선정돼 기념도자기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포천 특산품이 지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홍보를 위해 특별초청으로 참석한 나이지리아,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동포 등의 외국인 근로자, 탈북자 청소년으로 구성된 FNK, 원로국가대표로 구성된 로얄축구단(이회택,김재한등), KBS 연예인 축구단, 경기도의회 축구단, 포천 50대, 포천 60대 등의 축구단의 시범경기도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이밖에 ▲화합상 포천시청, 의정부 시설관리공단 ▲페어플레이상 가산면체육회, 영북체육회, 일동체육회 ▲단체상 화현면체육회가 각각 선정돼 각각 도자기 트로피와 30만원 상당의 포천특산물이 지급됐다.
포천=홍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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