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학생 3000여명 갈고 닦은 기량 발휘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1-09-26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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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청, 초ㆍ중ㆍ고교 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시민일보]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응재)은 최근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0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도당학생체육관 외 12곳에서 개최햇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주말리그전을 거친 4종목(축구, 농구, 피구, 발야구)은 113교 2,114명이, 토너먼트로 진행된 6개 종목은 70교 1,011명이 참가해 종목별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교육장상 및 도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가장 많은 관심과 관중을 불러 모은 초등부 축구경기에서는 원종초(교장 이정환, 주장 김진욱)가 우승을 했다. 비록 상대적으로 몸이 왜소한 5학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됐지만 2년간의 방과후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부천서초 6학년 형들을 결승에서 3-1로 제압했다.

원종초 지도자는 “6학년 4명 가운데 3명이 중학교 체육특기자로 진학할 예정”이라면서 “학업과 운동을 같이하는 축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싶었고 교사와 부모님의 뜨거운 성원과 응원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중흥고(교장 정동기)는 3개월간의 주말리그를 거친 축구와 농구 두 종목에서 우승해 건강과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 육성교로 알려졌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의 전환을 통해 ‘건강과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적 청소년 육성’이라는 취지 아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과 전, 방과 후, 주말 등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천시청과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협조해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향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평가회를 갖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620-0152)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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