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섬주민 찾아가 무료 건강체크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9-26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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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강화군 교동면에 의료인력 60명보내 진료
[시민일보]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최근 강화군 교동면 주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인천의료원 사회봉사단이 공동 주관해 사회안전망과 복지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의료취약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 등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화군 교동면은 우리나라 최북단 섬 중에 하나로 아직도 육지와의 유일한 교통 수단이 배편이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자가 많아 평소 몸이 불편해도 여러 가지 번거로움 때문에 치료를 제때에 받지 못했던 주민들이 많았다.
이번 행사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특수검진 버스와 사회공헌팀의 직원들이 참여했고 의료원은 순환기내과, 내분비내과, 외과, 산업의학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안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10명의 의료진과 약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50여명의 의료 인력을 파견했다.
이 자리에서 조승연 원장은 “우리나라는 그간 경제와 교통, 의료수준 등에 있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여전히 한 편에서는 이러한 결실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더욱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의 곳곳에서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이자 의료원의 주인인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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