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시민일보]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최근 ‘생명 사랑, 생명 존중’이란 슬로건 아래 최근 주안역 교통광장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급증함에 따라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보고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와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다.
따라서 캠페인은 리플렛 및 홍보물 배포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에게 엽서 쓰기’ 순서를 마련해 가족의 소중함과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0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자살사망자 수는 1만5,566명으로 전년대비 153명(1%)이 증가했으며 자살률(인구 10만명 당)은 31.2명으로 OECD 평균 11.3명의 세배에 가까운 수치로 OECD 국가 중 1위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자살률 상승정도를 보면 2000년 자살률 13.6명과 비교할 때 2010년 자살률 31.2명은 130.1%가 증가한 것으로 짧은 시간 안에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살은 전체 사망률의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0대에서 30대의 경우 사망원인 1위로 나타나 현재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살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주민홍보 및 대상자별 교육,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과 우울증 등에 대한 상담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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