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4일부터 토요일마다 신설동에 위치한 서울풍물시장 앞(난계로28길)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차 없는 거리’는 내달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영주차장과, 삼화주차장 사이 약 150미터 구간에 걸쳐 시범운영될 계획으로 풍물시장을 찾는 주민들은 차량통행에 구애 받지 않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구는 동대문 경찰서 교통규제심의를 거친 후 내년부터는 일요일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일 차량통행이 금지되는 풍물시장 앞길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우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한 외국인 벼룩시장’이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는 두 시간 동안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나눔 행복서울’ 공연으로 7080음악과 연주회도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차 없는 풍물시장 거리에서는 어린이 벼룩시장, 시민 벼룩시장, 상인들의 주말시장이 함께 열려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 살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동대문구 교통행정과 이정삼 과장은 “이번 ‘차 없는 거리’는 올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시범 운영을 한 뒤 동대문 경찰서 교통규제심의를 거쳐 내년부터는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벼룩시장에 직접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pungmul.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풍물시장 관리사무소(2232-3367)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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