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진리~울도 여객선 취항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21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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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120명-차량 9대 적재가능 '나래호' 운항
[시민일보] 여객선 나래호의 취항으로 인천시 옹진군 진리와 울도 지역주민들의 인천나들이가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오전 9시 진리~울도 항로에 투입될 159t급 나래호의 취항식을 덕적도 진리 선착장에서 개최하고 운항에 들어갔다.
나래호는 여객 120명에 차량 9대를 적재할 수 있으며 평균 운항속력은 15노트로 왕복시 기존보다 40분(편도시 20분) 가량 빨라진다.
낙도보조항로로 지정됐던 진리~울도 항로에는 이전에 해양호(79t, 여객정원 80명)가 운행됐지만 객실공간이 협소하고 차량을 운반할 수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컸다.
지난 8월까지 진리~울도 항로 거주민 수는 1686명(920가구)였다. 지난해말 기준 여객선 이용객 수는 1만7354명으로 이 가운데 도서지역 주민들은 5049명(29%)이었다.
국토부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낙도주민들의 숙원인 차량을 운반할 수 있는 차도선형 여객선 도입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으로 나래호를 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1995년도부터 매년 국고여객선을 건조해 낙도보조항로에 노후 여객선을 대체한 결과 올해까지 총 33척의 국고여객선이 새로 투입됐다. 전국에는 26개의 항로가 낙도보조항로로 지정됐으며 이 곳에는 26척의 선박이 운행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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