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치권, 에이스저축은행 영업정지 피해자 지원 '한 목소리'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2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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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책반 가동, 野 간담회 추진
[시민일보] 인천지역 정치권이 인천 에이스저축은행 영업정지와 관련,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21일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인천지역 에이스저축은행 영업정지 결정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해 구성된 대책반을 본격 가동했다.
대책반은 남동구 구월동 에이스저축은행 본점을 찾아 설명회에 참석한 300여 명의 예금고객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걱정을 전해듣고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에서 파견된 관리관을 통해 현황보고를 들었다.
한나라당은 에이스 저축은행이 인천의 본점과 상동 지점을 통해 거래한 고객 8만3000여명 가운데 5000만원 이하 고객 6만7000여명, 5000만원 이상 고객 중 32개 법인을 비롯해 대부분 일반고객인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가 철저한 조사와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에이스 저축은행의 BIS비율이 작년말 8.2%에서 -51.1%로 떨어지기까지 관계기관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명확히 따지기로 했다.
민주당 인천시당도 이날 고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에이스저축은행 피해자지원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안영근 대책위원장은 "에이스저축은행 문제는 인천시민들에게 중대한 문제인 만큼 정확한 실태를 파악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활동해 나갈 것이며 이른 시일 내에 피해자 간담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문병호 시당위원장, 안영근 정책위원장, 최원식 지역위원장, 류수용 시의회 의장, 전원기 시의회 원내대표, 홍성욱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전용철 시의회 산업위원장, 이강호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강선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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