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 실시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20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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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大 부천병원, 이주여성에
[시민일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위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수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부천시(시장 김만수)의 후원을 받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부천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들의 가계 경제를 돕고 나아가 부천시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16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커리큘럼은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의료관광산업의 이해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역할과 업무, 의학용어, 고객응대, 진료시스템 이해 등의 교육을 한다.
또 의료법과 리스크 관리와 전문과목별 의료통역, 외국인 환자 진료프로세스 등으로 이뤄지며 강사는 실전경험이 많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제협력팀 교직원들과 순천향대 서울병원 국제진료소 교수진들이 맡아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수강생은 총 19명으로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부천시내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원을 받아 선발됐다. 국적은 중국 출신 여성이 9명으로 가장 많으며 태국, 일본,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하게 된 태국 출신의 완나씨(34)는 “한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각오를 다지고 있는 박재성 부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결혼이주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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