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가난을 대물림하는 악순환을 차단하고자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 복지, 교육의 통합적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를 위해 20일부터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건강관리, 복지서비스, 교육기회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해 가난을 대물림하는 악순환을 차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승인으로 국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았다.
20일부터 실시되는 실태조사는 관계공무원 및 사례관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처인구 1개읍 4개동(포곡읍,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에 거주하는 만 12세 미만의 저소득 아동 376명의 가정을 방문해 면접, 위기도 실사 등을 조사하게 된다.
실태조사 후 시는 용인시청사 정문 진입로에 위치한 (구)관광안내소 건물을 활용해 ‘용인시 드림스타트 센터’를 개소(10~11월경)하고 대상 아동 및 가정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아동과 가정의 개별 사례에 맞는 맞춤형 통합복지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등 기존의 지역사회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원간 협력, 연계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가족 해체 및 사회양극화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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