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체인구의 반이 여성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19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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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201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총 131만6000여명… 65세이상 고령인구 10.5%
[시민일보] 인천지역의 여성인구가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여성인구 비율이 50.0%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의 여성인구는 131만6000명으로 인천 전체 인구의 50.0%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인천 여성의 고령화(65세 이상)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고령인구 비율이 10.5%로 지난 2000년 대비(7.0%) 3.5% 증가했다. 또 80세 이상 여성인구는 3만명으로 10년전 대비 약 2.3배 늘었다.
여성 가구주도 빠르게 증가해 지난해 총 91만9000가구 가운데 22만8000가구가 여성가구주로 4가구 중 한 가구(24.9%)가 여성가구주로 집계됐다.
인천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세로 20년 전에 비해 4세 높아졌고 4년 동거한 부부의 이혼 비중이 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국인 남성과의 혼인 비중은 10.6%(1839건)로 고점이던 2005년(16.4%) 이후 점차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산율은 약 1.21명이며, 20대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30대 후반의 출산율은 증가했으며 사망률 성비는 1.3, 사망원인은 '고혈압성질환', '당뇨병', '뇌혈관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9%로 나타났으며 취업자는 40대(28.1%)가 가장 많았고 15세 이상 여성 인구 10명 중 7명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이 느끼는 스트레스 79.2%가 직장생활에서, 60.2%가 가정생활에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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