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도예명장 '최병덕' 선정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9-1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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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한 우물판 전통 도자예술 달인
[시민일보]도자기의 본고장 여주군(군수 김춘석)이 전통 도자예술을 계승하고 도예발전에 공헌한 장인을 발굴하기 위해 선발한 2011 여주군 도예명장(제4대)에 석담도예 최병덕(55)씨가 선정됐다.
군은 도예명장으로 선정된 최병덕씨에게 24일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3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여주군도예명장증서와 순금 56.25g(15돈)의 도예명장 메달이 수여된다고 18일 밝혔다.
제4대 도예명장으로 선정된 최병덕씨는 군 북내면 당우리에서 석담도예를 운영하며, 여주도자 화인회장, 도자기축제추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도자기산업 발전에 노력해 왔다.
그는 한국현대미술인협회 공예 특선(1989), 한국현대미술인협회 공예 은상(1992), 한국문화예술신문사 도예부문 도예문화대상(2010)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씨는 30여년 동안 한 우물을 판 장인이자 여주 도자기 역사의 산 증인으로, 그는 작품을 만드는 것 뿐 만 아니라 끝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역사, 문화, 예술에도 조예가 깊다.
최씨는 "도예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습득한 기술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에게 전수해 주고, 전시, 워크숍 참여를 통해 1500년 역사의 여주도자기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의 작품은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23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동안 명인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번에 선정된 최병덕씨 외에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성 조병호, 청룡 김영길, 단아 박광천씨 등 3명의 도예명장을 배출한 바 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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