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구가 제20회 구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자랑스러운 구민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중구 구민상은 5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구민 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부문에 이선경(49세, 덕교동), 장지선(운남동)씨, 효행상 부문 이은자(63세, 신포동), 임도경(51세, 연안동)씨, 교육문화예술 부문 조인자(53세, 신포동)씨, 산업진흥 부문 최진명(48세, 북성동)씨가 선정됐으며 공적은 다음과 같다.
▲사회봉사상 이선경씨는 용유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바자회 등을 개최, 조손가정, 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에 매월 성금을 전달하고 있고 내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방과 후 활동, 평생교육, 창의력 체험활동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사회봉사상 장지선씨는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우리마을 가꾸기 및 꿈나무 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기여해 왔다.
▲효행상 이은자씨는 고령의 시어머니를 40여년 간 극진히 모시면서 효를 몸소 실천하고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대접을 하는 등 경로효친사상 생활화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상 임도경씨는 뇌질환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으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이웃을 대하는 등 생활 속에서 효 사상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과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체육진흥상 박순애씨는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의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정돼 2011년 전국시각장애인 볼링대회 3위, 전국장애인 볼링 종목별 선수권대회 2위 등 전국 주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개인의 명예는 물론 중구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문화예술상 조인자씨는 2010년부터 중구여성합창단 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중구장애인복지관 및 영종해송노인요양원을 방문,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는 등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산업진흥상 최진명씨는 관내 업체인 대한제분(주)의 관리부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노사화합 및 상생업무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공헌했으며 교대근무제를 시행해 직원들의 여가활동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사내의 에너지 절약 운동을 주도해 지역의 산업발전에 앞장서 왔다.
한편 중구 구민 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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