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강남행 노선 증차… 대체노선 마련 합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9-08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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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ㆍ사당행 버스 동탄경유 노선폐지' 業-民 갈등 일단락
[시민일보] 1550-2번 동탄 경유 강남행 광역버스와 1553번 사당행 광역버스 노선변경과 관련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지속된 운수업체인 대원고속과 동탄신도시 주민간의 갈등이 화성시의 조건부 동의로 일단락됐다.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적자운행을 이유로 운수업체인 대원고속의 1550-2번 강남행 광역버스와 1553번 사당행 광역버스의 노선변경 요구안에 대해 폐선구간에 대해 대체노선 마련을 조건부로 동의, 오는 16일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버스가 운행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50-2번 강남행 버스와 1553번 버스는 운수업체의 요구대로 병점역과 진안중심상가를 경유하여 운행하게 된다.

시는 폐선 노선에 대해 1551번 강남행 광역버스를 3대를 더 증차하고 푸른중학교 앞을 경유하도록 해 대체노선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운수업체인 대원고속의 적자 운행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큰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하기 위해 대원고속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주민대표들과의 회의도 수차례 진행해서 얻어낸 최선의 결과”라며 “버스 노선과 관련된 각 아파트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고속은 지난 2월 강남행 1550-2번 광역버스와 3월에 사당행 1553번 광역버스를 잇따라 개통했으나 적자운행을 이유로 3개월만인 지난 5월 노선 변경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동탄 지역 주민과 화성시는 노선폐지에 따른 주민의 불편을 이유로 반대해 왔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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