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발전연구원(원장 김민배)의 권전오 연구위원이 상반기 기본과제로 수행한 ‘공원내 전통 공간 이용실태 분석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출간한다.
7일 권전오 연구원에 따르면 인천시에는 동구 화도진공원과 중구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 등에서처럼 옛 가옥이나 정원의 모습을 재현해 전통공간을 조성한 근린공원이 있다.
따라서 권 연구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이들 공원을 대상으로 이용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화도진공원은 매년 5월 개최되는 화도진축제를 제외하고는 이용프로그램이 취약하다.
이와 함께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는 설날, 어린이날, 모내기철 등의 절기행사와 주말 무료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월미관광특구와 연계한 동적인 이용프로그램이 부족할 상황이다.
또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은 주변 입주민 부족으로 아직은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특히 월미공원 전통정원지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료비 수준의 체험비용 지불에 대한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옥숙박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한식체험 공간 조성 등이 요구되며 전통관련 전문가 공연 유치, 시민참여 공연, 수준별 체험프로그램 제공, 놀이 안내자 운영 등 체험과 고급화된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된다.
이에 본 보고서의 정책제안 중 공원이용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천도호부청사, 인천시립박물관, 월미공원, 화도진공원, 미추홀공원, 부평풍물대축제)이 역할분담을 통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야 하며 공원 내부 공간 중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분석, 활용도를 높이는 노력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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