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턴십하며 실무능력 쑥쑥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06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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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항만公에 학생 파견
[시민일보] 인하대(총장·이본수)가 인천항만공사와 산·학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진행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전국 대학 5위의 취업률을 기록한 비결 가운데 하나로 인식돼 주목받고 있다.
인하대는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 해상 물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인천항만공사에 하계 방학기간 총 10주(6.20-8.26)동안 총 6명의 학생을 인턴으로 파견,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힘썼다.
평소의 성실도, 개인의 역량, 자격증 보유 여부 등 엄정한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 박성종(25,국제통상)씨, 이선영(25,중국어중국)씨 등 6명의 학생 인턴은 경영기획팀, 운영계획·마케팅팀, 부두운영팀, IT혁신팀에 배치됐다.
이들은 단순 사무작업뿐만 아니라 ‘중국 물류 잡지 광고 게재’, ‘크루즈선 출입국 관리 지원’,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을 위한 준비’, ‘IPUS(인천항 포탈사이트) 오류 개선’ 등 인천항만공사 내 프로젝트 및 업무까지 맡아 현장 감각을 익히는 것은 물론 실무 능력도 한층 성장시킬 수 있었다.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 및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인하대와 인천항만공사의 실무중심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2008년 시작돼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총 4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인천항만공사 이범란 팀장은 “인턴 학생들이 항만물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개인 능력을 감안해 부서 배정을 했고 직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조언하도록 했다”며 “인하대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항만물류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인턴 파견 기관과 상호 협력해 학생들에게 단순히 시간 때우기 식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의 실무 능력 배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업난 속에서도 주목받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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