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석 종합대책 마련
[시민일보]인천시가 추석을 맞아 대시민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먼저 10~13일 11개반, 398명을 투입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귀성·귀경객과 응급환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낮 시간에는 총괄반과 수송·진료·청소환경 대책반 등 분야별 전담반이 비상근무를 서는 것은 물론 지역 응급센터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624개 의료기관이 환자를 돌본다.
또 강화군 등 군·구는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연휴 인천가족공원에 16만8000여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노인정책과와 가족공원사업단 직원 등으로 지원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 당일(12일)은 승화원(화장시설) 이용 차량만, 10일과 11~13일에는 승화원(화장시설)이용 차량과 장애인 차량만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10~14일을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인데 시는 이 기간 예비버스 20대를 투입, 시내버스를 106차례 증편 운행하고 고속·시외버스는 70대를 추가 투입, 119회 증편 운행할 방침이다.
연안여객선 16척은 평소보다 48회 많은 269차례 운항되고 인천지하철은 하루 2차례 심야(오전 1시45분) 연장운행하며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를 운영, 실시간 수송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또 터미널 환경 정비와 시설 점검, 배차 시간, 친절 교육 등의 행정지도를 펼치고 종합어시장과 25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는 도로 주·정차가 허용되며 해당지역 군·구청은 주변 교통상황에 맞게 허용시간을 조정할 방침이다.
특히 생활쓰레기 반입 중단에 따른 임시 적환장도 운영된다.수도권매립지는 추석 연휴(10~13일), 자원환경센터의 경우 송도소각장(10~12일), 청라소각장(12일) 등이 쓰레기 반입을 일시 중단한다.
시는 지하철 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단속과 명절 음식물 등 쓰레기 줄이기 홍보에 나선다. 또 10일까지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조기 등 5개 수산물의 원산지 단속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시는 묘지공원과 터미널 등의 인근 도로와 노면 요철, .공사장 등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30일까지 본청과 군·구청, 산하기관 등에서 금품수수, 향응 제공 등에 대한 감찰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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