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남항 크루즈 연구용역 이달 착수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9-05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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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가 인천항의 최대 현안 사업인 남항에 들어설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의 ‘크루즈승객 및 시설수요 추정’에 대한 연구용역을 9월부터 착수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용역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으로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크루즈 시장의 국내외 환경분석, 전망, 수요분석 및 시설계획, 인천의 크루즈 활성화 및 운영방안과 정책적인 제언 등을 통해 효과적인 개발방향이 도출될 전망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은 지난달말 기획재정부에 통합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에 필요한 사업비로 전체 5,397억원 가운데 2,588억원(48%)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로 내년 상반기중 호안 등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2014년 9월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개막에 맞춰 부분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 현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연안부두와 내항 등 2곳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부족과 노후화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한 추가비용이 1년에 약 177억원 가량의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입항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크루즈선박의 경우에는 전용 크루즈부두가 없어 일반화물부두에 접안에 따른 이용불편이 크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과거 부산아시안게임 전후 부산의 여객승객 증가율을 감안할 때 인천아시안게임 시점에는 선박을 이용한 여행객수가 18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며 “인천항을 찾는 여행객중 29만명 정도가 크루즈 승객일 것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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