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동절기 대비 적설하중 취약 건축물 17곳 안전점검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0-15 16: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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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오는 17일부터 겨울철 대비 재난취약시설 건축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동절기 대비 적설하중에 취약한 공업화박판강구조(PEB: 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 건축물 17곳을 민간전문가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PEB 공법'의 건축물이란 공장에서 부재를 사전에 제작해 시공하는 공법으로 내부에 기둥을 세울 필요가 없어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건물을 지을 때 흔히 쓰이는 공법이다.

 

최적화된 설계로 자재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하중에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을 경우, 대설 및 폭설로 인한 과다 적설하중 발생 시 엎어지거나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구조안전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점검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물의 주요구조부의 균열, 기울기, 부재변형 등 구조안전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정요구 및 완료시까지 집중 관리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 내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주택과에 설치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재해 대비 취약한 건축물에 대하여는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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