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 지난 커피·치킨 보관·판매 '위생불량' 편의점·무인숍 33곳 적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9 1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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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총 4531곳 정기점검
식중독균 부적합 제품은 0건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 등 4531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3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처는 편의점, 무인 식품 판매점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올해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지자체와 함께 지난 9월14∼18일에 5일간 진행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편의점은 점검 대상 3275곳 가운데 14곳이 적발됐다.

구체적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가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위생모·마스크 미착용, 건강진단 미실시, 폐기물 용기 뚜껑 미비치 등이 각각 1건이었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1256곳 중 19곳의 위생 상태가 불량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18곳, 포장 식품 분할 판매 1곳이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가 적발 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편의점 조리·판매 치킨 등 식품 112건의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됐으며 부적합 제품은 없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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