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30년까지 공중케이블 대대적 정비

이문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29 1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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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41억 투입 7개 구역 환경 개선
과기부 사업에 선정
▲ (사진=순천시청 제공)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사업으로, 시는 올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공중케이블은 전력과 방송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중에 설치된 전선 및 통신 케이블을 말한다. 최근 방송통신서비스 확산으로 공중케이블이 난립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력공사, KT·LG유플러스·SK텔레콤·SK브로드밴드·세종네트웍스·드림라인·LG헬로비전 등 통신사업자와 정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사업에 대한 예산은 별도로 투입하지 않고 통신사업자가 시행한다.

주요 정비내용은 건물 인입경로 정리, 이용 계약이 해지된 옥외 회선 철거, 뭉치거나 늘어진 케이블 정비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웃장, 중앙시장, 아랫장, 철도운동장 일원 등 7개 구역을 대상으로 약 41억원 상당의 정비가 추진된다. 정비 물량은 전주 1728본, 통신주 917본, 공중케이블 317㎞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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