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극한호우 대응 위한 전 직원 현장훈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5 17: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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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펌프·소화기 직접 작동하며 재난 장비 운용 능력 점검


 

▲ 부곡동주민센터 훈련 참가자들이 재난 대응 훈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전 직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부곡동주민센터는 24일 주민센터에서 ‘제3차 전 직원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하고,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상황 판단과 장비 운용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서는 직원들이 침수 상황을 가정해 수중펌프를 직접 가동하고, 화재 등 긴급상황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야 하는 장비를 직접 다루면서 대응 절차를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곡동주민센터는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고려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특히 침수와 같은 갑작스러운 재난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 투입되는 직원들이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직원들은 장비 작동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수방 장비의 사용법을 익히는 한편,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여러 상황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에서 익힌 대응 역량을 실제 재난 상황에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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