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옛 청룡유치원 부지에 ‘키즈카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5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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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누리놀이터' 조성 완료… 내달 2일 개관식
골목놀이·투호·제기차기등 옛 놀이문화 선봬
▲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옛 청룡유치원 부지에 서울형 키즈카페 ‘소담누리놀이터’(동망산길62)를 조성하고 오는 9월2일 개관식을 연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된 공사에는 시비 8억2800만원과 구비 1억3800만원을 더해 총 9억6600만원이 투입됐으며, 골목과 마당에서 어울리던 옛 놀이 문화를 반영해 설계했다. 1층은 골목놀이·바닥놀이·그물놀이·미디어놀이 공간으로, 2층은 옛 동네 마당을 연상시키는 그물 구조물과 투호·윷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수유실·가족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고 안전관리·돌봄 인력 4명이 상시 근무한다.

이용 대상은 0~9세이며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10분~오후 6시 운영한다. 현재 무료이며 향후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기준에 따라 아동 1인당 5000원 이내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9월2일 오전 10시 시설 소개와 공간 라운딩, 리본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유찬종 구청장은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놀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호자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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