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해구, 폭염안심숙소 10일 가동··· 가구당 최대 3일 제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5 15: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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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취약계층 신청 접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해구는 폭염 및 열대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안심숙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냉방장치가 없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숙소는 오는 1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특보 발효시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지원 대상은 지역내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폭염 취약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지정된 숙박업소에서 야간 시간대(오후 5시~다음날 오전 10시) 숙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가구당 최대 3일까지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밤에도 식지 않는 열대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폭염특보 발효 시 안심숙소를 활용해 폭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구 안전총괄과는 안심숙소 운영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운영 실효성 제고, 서빙고 운영, 소관부서와의 협력체계 등을 통해 폭염 종합대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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