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추석맞이 ‘온정 잇(eat)는 도시락’ 나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5: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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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모금 기반 도시락 식자재비 후원부터 제조·전달까지
▲ 광주환경공단,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도시락 직접 가정 전달 자료사진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도시락 식자재비를 후원하고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역위생매립장(처장 정선근)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오전,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월산동 ‘나눔의 샘터’에 모여 도시락에 쓰일 식자재를 전처리하고 어르신들이 드실 산적, 제육볶음 등 각종 반찬을 만드는 지원에 나섰다.

이튿날 샘터에 다시 모인 직원들은 도시락을 개별로 포장하는 작업을 거친 뒤 관내 도시락을 수령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를 전달하고 한가위 인사를 건네는 등 온정을 나눴다.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부분 공제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과 매립관리처 임직원이 명절을 맞아 십시일반 마련한 모금을 추가해 총 55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평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한 직원이 사무실에서 나오는 박스 등 폐지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만든 성금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도시락의 지원부터 배달까지 단순 급식 제공을 넘어 온정을 잇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마음까지 나누는 지역 돌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다함께 탄소중립 국경 없는 지구사랑 캠핑’,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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